통증 에스테틱 덕분에 당연지정은 이미 깨진거나 마찬가지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반면 보험과는 좀 다르기도 합니니다. 즉, 이미 시설투자를 몇년 전에 많이 해놓으신 보험과 병의원 중에서 자본금 회수가 이미 이루어질 수 있는 거죠. 그래서 그냥 현금흐름만 나와도 병의원을 운영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규 즉 새로 진입하려는 사람들은 병의원 개원을 위해 견적을 내보면 투자대금 대비 수익을 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막말로 피똥을 쌀거 같은 상황. 비급여가 없으면 도저히 운영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냥 보험진료쪽은 처음부터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박리다매를 목적으로 다수가 공동개원을 합니다. 검진이나 24시간 진료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수익이 발생합니다.
일부에서 의사들의 개원과 폐업의 비율이 맞아서 딱 폐업한 만큼 개업하니 총액계약제 할 필요도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사실 현재의 상대가치점수제도가 총액계약제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변형은 포괄 수가제. 알면서 모르고 모르면서 아는 척하면서 당하는 것입니다.
의대생과 의대교수들이 이런 다양한 문제를 잘 모르거나 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런 이유로 학생들에게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연지정제를 깰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다수에게 달콤하기 때문입니다.
당연지정제를 깰 수 없다면 현재 상태의 개선이라도 해야 하는데 그런 노력도 의사들은 하지 않습니다. 아직은 월천이상... 소득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힘들다고 하는 외과도 월천 이상 가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에 안주하는 겁니다.
오래된 이야기..... 우물안 개구리... 끓는 냄비 속 개구리 같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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