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입원 질병 1위는 '허리 디스크'라고 합니다.
지난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허리 디스크 환자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자주 스트레칭 해줘야 합니다. 허리 아픈 사람만 그 고통을 알지요...

잘못된 의료제도로 인해 벌어지는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미국의 의료제도를 본받고 싶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의 의료제도 역시 그대로 두면 문제입니다.

허리가 아파서 입원을 하는 것은 미국의 경우 상위 0.1%의 부자 아니고서는 꿈도 꾸지 못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가능한 일이죠.  입원비가 너무 싸거든요.

리퍼트  대사의 5박6일 입원 및 치료비가 1600만원인데 그중 하루밤 숙박료가 200만원인 VVIP 실에서 5박6일 즉  1200만원을 냈을 것이고 치료비는 고작 400만원.

미국의 경우라면 치료비는 2000만원-4000만원, 입원료는 하루 1000만원 .

허리가 아파서 입원하는데 입원비만, 치료비 빼고, 1000만원이라면 입원할 수 있을까 되묻고 싶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입원하는데 입원비만, 치료비 빼고, 하루 200만원이라면 입원할 수 있을까 되묻고 싶구요.

나는 의사로서 의사가 돈을 더 벌겠다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주장합니다.

6인 병실의 하루 입원료는 12000원/일.
병원의 한끼 식대는 3900원/식   ---   식당에서 5000원짜리 밥이 있나 묻고 싶고
병원에서는 왜 유독 3900원에 주어야 하는지 묻고 싶네. 당뇨식이니 저염식이니 해서 관리는 더 어려운 게 현실이고 대형병원이 아니라면 일반 식당보다 1식에 대한 비용이 더 많이 들텐데....

가끔 내가 여기 의료현실에 대해 알리는 것은 이렇게라도 줏어 들어야 국민들이 정상이 어떤 것인 지 알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인근 병원을 많이 이용하세요...... 그게 곧   보험입니다.

허리병으로 쓸데 없이 입원하니까   보험사기 라는 소리를 듣는거야???? 누가???   환자가!!!
그리고 진료비가 너무 싸니까 맨날 검사하는거야!! 누가??? 의사가!!
검사를 안하면 특히 MRI를 안하면 전부 망한다고 보면된다. 누가??? 병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