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들어온 슬픈 소식
부산에서 한때 저와 동업을 했던 선배의 전화네요.
심평원에서 예방접종과 진료를 함께한 환자들에 대해 무차별 삭감을
전산을 통해 무차별 삭감을 했다면서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정말 고지식하게 국가에서 시키는데로 하고 보험으로 모두 처리해줘서
연간 4억매출도 제대로 못만들고
비급여 예방접종도 국가 예방접종으로 바뀌면서 월간 약 200만원씩 손실을 입는 분이
전산을 통해 무차별 삭감을 당하여, 도움의 손길을 제게 요청한 것... 황당한 표정이 눈에 선함.
순하디 순한 수 많은 보험과 의사들에게 엿을 먹이고도 멀쩡한
국가와 심평원과 의협에 분노를 보낸다.
이의신청을 하는 겁니다.
문제는 귀찮고 돈을 늦게 받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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