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4일 외과학회 기획 위원회에서의 일.
일단 요약하면
1. 외과학회가 점차 힘을 잃어감으로 힘을 실을 방법을 찾자는 것이 기획위원회의 의도입니다.
2. 쉽지 않다는 것을 교수들이 모두 알고 있습니다. - 저만 빼고 모두 봉직의
제 의견의 핵심. -기획위원회 전체 의견과는 다름
1. 외과 전공의들이 향후 살아갈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2. 외과 PA(비의료인)를 뽑는 것은 절대 반대이며, 외과 hospitalist(의사)를 뽑는 것은 찬성.
3. 의사가 잘 살고 외과의사가 잘 살기 위해 (제가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여기에 많은 뜻이 담겨있지만 풀어주지는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력과 경험을 이야기하고, 현재는 외과 수술을 하지 않는 진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맹장수술이 26만원이고, 코성형이 100만원이기 때문에 외과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외과에서 의사단체의(의협이 아닙니다.) 수장이 나와서 외과 수술비를 현재의 5배 이상으로 올리면 그것이 곧 모든 의사들이 생존할 수있는 비법입니다. -지금은 편법을 비법으로 알고 있지요.